아무리 생각해도 여자들이 날 싫어하는 이유가
얼굴 때문인 것 같아…
뭐 딴것도 있겠지 눈치 좀 없고
여자 앞에서 말 잘 못하고
근데 내 생각에 얼굴이 잘생기면
그정도는 익스큐즈 되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눈이랑 코만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뭐라고 하시네
뭐 여자 만나려고 성형까지 하냐고……
그냥 너 생긴대로 좋아하는 여자 만나라고
그래서 이렇게 생긴 나를 좋아하는 여자는
별로 없기도 하고…내가 맘에 드는 여자들은
나보다 더 잘생긴 남자 좋아한다니까
그래도 안된다고 내면의 매력을 가꾸래
내 생각엔 수술이 더 한방일 거 같은데??
부모님도 못생긴 아들보다
잘생긴 아들이 생기는 게 좋지 않을까…??
그냥 져질러버릴까 어차피 성인인데
나 진짜 여친도 사귀고…
결혼도 하고 싶어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