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이소 들렀는데 물건이 거의 다 빠져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직원 아줌마한테 물어봤는데 20일까지만 영업하고 폐업한다네요 노량진의 상징물이 맥도날드가 첫번째고 두번째가 다이소였거든요 모든 공시생이 여기 들러서 필요한걸 사다보ㅓ 근데 그 다이소가 없어지네요 이제 정말 노량진 고시촌 신화도 막을 내리나봅니다 제가 있는 고시원 원장님하고 얘기 나눠보니까 10년 전에 방값 35만원이였는데 이제 물가는 올랐는데 방값은 오히려 25만원까지 내려도 손님이 안 와서 미치겠다고 하시네요…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다 그런 분위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