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말하는 꼰대라는 사람과 싸웠습니다

소위말하는 꼰대라는 사람과 싸웠습니다

어제 회사앞 주차장에 주차를 이렇게 했길래 전화해서 차대야하니까 주차좀 똑바로 해주세요
이렇게 애기했습니다
나이좀 먹은 아저씨가 오더니
방금 뭐라고했어??
하길래 주차똑바로 하시라고요
하니 어허 어린놈의 자식이 말하는 싸가지보소
아니 싸가지고 뭐고 주차똑바로해서요 그런소리 듣기싫으면
하고 말싸움이 계속 되었습니다
아니 내가 여기 1층 사장인데
알고 있고요 여기 주차장이 그쪽자리는 아니잖아요
라고 애기하면
나이가 몇살이야?
왜케 싸가지가 없어?
어디서 왔어?
내가 너만한 아들이 있어
아니 주차똑바로 하면 이런일도 없잖아요 그냥알았으니까 주차좀 빨리 똑봐로해주세요 저 빨리주차해서 차에 짐풀어야되니까 자꾸 말꼬투리잡지 말고요
그러자 직원나오더니 그직원도 50후반에서60초반으로보임
아니 젊은놈의새끼가 왜이렇게 싸가지가없이 꼬박꼬박말대꾸야
그러면서 개새끼라고 욕하길래 같이 욕했습니다
이렇게 20분넘게 말다툼이 일어났고 끝까지 주차애긴하지도 않고 나이어린게 싸가지없다고 그렇게살지말라고 훈계하고 주차다시하더군요
진짜 간만에 아드레날린이 올라온날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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