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 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이니지와 인터뷰에서 한국 귀국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사관들과 접촉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때가 되면 수사 당국에 협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옥에 갈 가능성도 있지 않냐” 는 질문에는 “인생은 길다” 고 답했다. 해당 인터뷰는 권 대표의 싱가포르 테라폼 랩스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난 코인 안해서 너에게 감정은 없지만 니 인생이 길면 니가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