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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만들어서 먹다가 와이프한테 ㄱㅐ새끼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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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서 한잔하고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개새끼가~라고 말해서 깜짝놀라서 그런말하면 안된다고하니 왜?
왜? 말하면 안돼?라고 들어서 그건 한국에서도 아주 나쁜 말이다라고 말하니까 파파(저)는 뭐든지 새끼 새끼하잖아.
그때 와이프가 게를 잘라 먹고 있었는데 집게에 손이 찔렀었나봅니다.
그래서 게 새끼가. 라고 말한건데 발음이 같으니.
이제부터 새끼라고 안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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