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경찰은 A 중사 머리에 난 총상과 차 지붕 쪽 탄흔의 궤적이 일치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특히 A 중사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총기가 k2 소총인데다 탄창까지 장전된 상태였던 점으로 미뤄 A 중사가 사고 당일인 지난 9일이나 하루 전인 8일 총기를 어떻게 부대 밖으로 반출했는지와 총기 관리 소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A 중사가 타 부대에서 전입 온 지 9일 밖에 되지 않은 만큼 부대 내·외적 요인은 없었는지 사망 이유를 밝히는데도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http://www.kwnews.co.kr/page/view/202208101031542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