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어쩌냐,,,

우리집 어쩌냐,,,

일찍 잤는데 그러다가 못일어나서 늦게 탈출 작업 시작함
시작부터 현관문 안열림
큰방, 화장실 방범창 때문에 못나감
결과 = 현관문 위쪽 유리랑 쇠 부시고 나옴,,,
짤은 밤 10시쯤 상황
새벽3시쯤 잠깐 가봤는데 주인 아저씨가 물 퍼내고 계시는데
아직도 허리쯤까지 와있길래 아저씨 말듣고 자러감
아침에 물 다 퍼냈는데 살릴꺼 살리러 올꺼냐고 했는데
차마 보는거 조차 무서워서 못가고 본가 넘어옴
잃은 예상 목록 – m1맥북 13인치 프로, 본체, 모니터2대
구글 크롬캐스트, 네스트허브, 무선 충전기, t300 레이싱휠,
오큘2, fgt거치대, 졸업사진들, 어릴때 촬영한 6mm 테이프,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주인 아저씨도 어떻게보면
피해자라 복구비용이나 모텔비 같은건 일단 말도 안꺼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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