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에 개사료 먹고, 쓰레기 봉투 뒤진 만 2살 아이……

배고픔에 개사료 먹고, 쓰레기 봉투 뒤진 만 2살 아이…...

기사 원문(출처):
https://naver.me/F31n2WJ8
울산에서 생후
3
1
개월
(만 2살) 여자아이 A양
이 제대로 먹지 못해 아사(餓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숨진 A양의 친모다. A양 친부와 별거하고 2020년 2월부터 C씨와 동거했다. C씨는 A양의 의붓아버지인 셈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육아 스트레스
를 이유로 지난 2021년 10월부터 친구들을 만난다며
잦은 외출과 외박
을 했다.
C씨 역시 자녀들만 두고
PC
방에서 게임을 하는 게 일상
이었다. 수사기관에서는 올해 1월 29일부터 A양이 숨진 3월 3일까지 어린 두 자녀가 총 38차례 홀로 방치된 것으로 확인했다.
31
개월 여아 A양 사망과 관련해 아동학대살해, 상습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여
·22
)씨와 C(
30
)씨에 징역
30
년을 선고
했다고
29
일 밝혔다.
A양은 이 기간 극심한 굶주림을 겪었다. A양의
친모인 B씨
는 지난해
10
월부터 A양이 숨진 지난 3월까지
5개월 간 A양에게 밥 한번 주지 않았다
.

C씨가 하루 한 끼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주거나, 우유를 주는 것
이 전부였다.
그나마 A양에게 주던 빈약한 음식도 지난 2월 중순 이후부터는 완전히 끊겼다. 결국
배가 고팠던 A양은 먹을 것을 찾다가 애완견 사료
를 집어 먹었다
. 숨지기 이틀 전엔
음식 냄새를 쫓아 쓰레기 봉지도 뒤졌다
.
하지만 이를 본
C씨는 사진을 찍어 외출 중이던 B씨에게 전송하거나, 집 안을 어지럽혔다며 A양을 때렸다
.
이 개씨발년들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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