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더 놀라운 건, 이미 모든 언론이 내보낸 “사카모토가 유희열의 곡을 표절이 아니라고 인정”이라는 논조의 기사들이
사실은 사카모토가 유희열에게 개인적으로 “나는 법적 조치는 취하지 않을테니 용기를 가지고 음악 활동을 해나가라”는 의미로
보낸 사적인 메시지 였는데 그것을 여론 조성을 위해 무단으로 언론에 공개한 것으로 확인해 주었습니다.
자신이 보낸 사적인 선처의 메시지가 허락도 받지 않고 마치 공개적인 표절에 대한 입장문처럼 둔갑해서
언론에 기사화가 된 걸 알게된 사카모토 측은 화가 났고, 이에 대해 즉시 안테나뮤직과 잇뮤직크리에이티브에게 그러지 말라고 경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디씨인사이드의 글을 보고 사카모토 오피스에 제가 문의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진실은 묻혔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곳에 문제의 잇뮤직크리에이티브의 자수형 글을 퍼오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