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정은은 미국 믿었지만 시진핑이 北비핵화 방해”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2차 미·북 정상회담을 조율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 위원장은 우리(미국)가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나아갈 길이라고 믿었지만, 사실상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그들(북한)을 움직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방해했고, “이 문제(북핵)는 중국 공산당의 문제”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과 진지한 대화를 나눈 뒤 내가 (북한을) 떠나자마자 시진핑이 (김정은에게) 전화를 걸어 ‘그 국무장관과 그러기만 해보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도 있었다”고 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그(김정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싶어하면서도 북한의 경제와 생계, 자신의 지속적 통치가 시진핑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재임 시절 중국에 대한 초강경책을 주도했던 폼페이오 전 장관은 중국이 “
세계 모든 국가를 속국(vassal state)으로 만들려고 한다”
고 했다. “중국의 한반도 정책 목표도 중국 공산당의 통치에 순종적인 속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이런 일은 항상
자국에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2/07/07/A4EBN63MQVA7HMJI3V2ZFCCIKM/?outputType=amp
우린 그런줄도 모르고ㅠㅠㅠㅠ
++
폼페이오 저 양반 개인적으로 말하는거라
크로스체크가 안되어 확신은 ㄴ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