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여자아이 일화.
어린이 집에서 놀고 있는데 어떤 남자아이가
“넌 왜이렇게 못생겼니?”라고 했다함.
살며시 고개 돌리면서 하는말
“넌 왜이렇게 버릇없이 자랐니?”
남자아이가 오히려 당황했는지 울어버림.
일화2
춘향전을 읽어주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부분을 듣더니.
“엄마…..(울먹울먹) 나중에…. 아빠가 그러면 나도 그렇게 해야돼…? 으아앙~ ㅠㅠ
엄마가 당황해서 달래는데 혼났다는….
일화3
사촌 오빠(1살차이)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얘기하던날. 동생생기는게 사랑을 뺏긴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울음을 터뜨림.
그때 조카아이가 하는말.
“괜찮을거야. 나도 동생생길때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