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육백…얼마?
점원: 639엔입니다.
할머니: 삼십…오엔… 미안해요, 늦어서. 5엔이… 미안해요.
남자♬: YO! 혹시 당황했어요? 할머니. 아무도 화 안 났어요. 할머니의 페이스면 돼요. 아무 것도 신경쓰지 마세요. 나답게 당당하게 사는 거예요.
할머니♬: 폐를 끼치고 있다며 당황해하고 있었더니 설마하던 상냥한 말. 나 자신도 반성. 겉모습으로 판단. 더 이상은 필요 없어. 색안경같은 건
남자: 모두 다른 건 당연한 것
할머니: 나는 나, 너는 너
남자: 모두 할 수 있어요.
할머니: 모두 가지고 있어.
남자, 할머니: 개개인에게 리스펙트
점원: 비난하기보다 서로 격려해주자고요. 그것이 상냥한 세상
비난하기보다 격려해주자.
(소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