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제 사이즈는 어지간히 물창난 놈들이라해도 이걸 집안에 둔다고????라 할만한
가로 240cm 폭 120cm 높이 90cm라는 무식하게 큰 사이즈임
(보통 주민센터 1층이나 대형마트에 있는 수족관의 좀 크다 싶은 어항 사이즈가 120*45*60정도)
이정도 크기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라면 당구다이가 거의 비슷한 사이즈임 (파란부분만) +
240*120*90의 사이즈면 물의 무게만 약 2.6톤에
바닥에 깔린 모래와 어항받침대 + 상단조명 + 어항 자체의 무게 (유리두께 12mm)만 합쳐도 얼추 3톤이 나옴
그런데 여기서 빠진 부분이 하나있는데 저 빨간 원 안에 있는게 오버플로우 박스라는것임
저게 있다는건 이 어항의 여과방식은 섬프방식이며 섬프방식으로 어항 여과시스템을 구성한다면.. 메인 어항밑에 몇개의 격벽으로 나뉜 별도의 어항을 설치해 그곳에 여과재등을 가득 채워놓고 물을 여과하게 됨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섬프어항 (각종 배관과 여과재, 리턴모터등으로 채워짐)
한마디로 터진어항 하단의 받침대 문을 열어보면 그안에는
각종 장비와 여과재, 물 한가득 들어있는 수백kg정도의 어항 하나는 무조건 더 있음 ㅋㅋㅋㅋㅋ
(보통은 메인어항 용량의 30%정도로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