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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IOC 규정 때문에 탄생한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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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호랑 반다비는 동계올림픽 끝나고
강원도 마스코트 될 예정이었음

IOC : 마! 올림픽 마스코트는 우리꺼야!
감히 지역 마스코트로 사용하려해? 안돼!

강원도 : 그럼 수호랑 반다비 2세는 괜찮다는거죠?
IOC : 어…그렇지…
그렇게 탄생한게 범이 와 곰이 되시겠다
p.s 수호랑 반다비 디자인 업체에 또 맡긴거라
진짜 2세라고 써도 논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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