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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에서 카메라로 비추니까
그래도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려는 찰나
바로 카메라가 이주영 배우쪽으로 옮겨가서 부끄러웠는데
바로 팬들이 짤로 쪄서 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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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려는 찰나
바로 카메라가 이주영 배우쪽으로 옮겨가서 부끄러웠는데
바로 팬들이 짤로 쪄서 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