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 텍사스 초등학교에서 10대총격범의 총기 난사로
학생과 교사 21명이 희생됨….
경찰이 초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총격범과 한 시간이나 대치한 끝에;; 총격범은 사살됨
용의자는 같은 동네에 사는 라모스(18세)라는 고등학생
현재까지 수사에서 테러나 배후가 있을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고 단독 범행으로 추정됨, 학살은 라모스가 교실로 들어가자마자 시작됨
상황을 지켜만 보고있는 경찰들에게 학부모가 직접 들어가 처리할테니 총과 방탄조끼를 빌려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셨다고ㅠ
미국은 매번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논란이 되풀이 됨
이런 비극이 발생할때마다 대통령은 대책을 다짐하고 규제 법안은 마련됨 그리고 의회에서 법안이 부결되는 역사가 반복되고 있음
총기 구매자 신원 조회 강화 법안이 하원에서는 처리되었지만 상원에선 통과되지 못하고 있음;
더 안타까운 소식은 총격 희생자인 아내를 잃은 후 희생자의 남편분이 추모관을 다녀온뒤 심장마비로 사망하셨다고…
<남아시아>
남아시아에선 몇달째 이상기온 현상이 속출하고 있음
인도와 파키스탄은 벌써 한낮 기온이 섭씨 50도를 육박함
남아시아의 기록적인 봄철 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제트기류가 바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약해졌고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며 남아시아에 심각한 열돔 현상이 발생한 것.
환경단체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최소 9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폭염은 서민들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와 선풍기조차도 없는 서민들은 부채질로 더위를 이기고 있음…
인도 쓰레기 매립장에선 폭염으로 달궈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됨, 더욱 심각한건 쓰레기가 불타며 발생한 메탄가스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봄
반면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에선 일주일 넘게 폭우가 쏟아져 다리까지 무너지는 사고가 속출함
<멕시코>
멕시코에선 언론인의 의문사가 잇따르고 있음
올해만 벌써 11명이 연쇄 피살됨;;
누가 왜 이들을 살해하는 걸까?
언론인 톨레도는 공무원과 정치인의 부패를 집중을 고발하셨고 결국 살해되심
동료의 죽음을 알리신 이 언론인도 결국 살해되심…
올해 5월까지 피살된 언론인 11명은 범죄조직이나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고발하다가 결국 목숨을 잃으심
멕시코 언론인은 마약 카르텔에도 살해 위협을 받고 있음
멕시코 갱단이 마약을 팔아 번 돈은 상당했고 정부군과 교전할 정도로 성장함
갱단의 총격전이나 마약관련 취재를 하시던 사진 기자분..
이분도 결국 피살되심…
시위도 하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황
유럽의회와 미국도 멕시코의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멕시코 정부가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인 피살은 현재도 진행되고 있음…
지금도 멕시코 언론인들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있다.
<브라질>
브라질에선 경제위기가 지속되며 노숙인구가 급증하고 있음
상파울루만 벌써 3만명을 넘어섰고 거대 노숙자촌이 형성됨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 이곳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숙인이 급증함.
대부분 팬데믹 이후 일자리를 잃은 후 노숙을 하게 됨
브라질의 실업률은 팬데믹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됨
실업자의 절반은 서비스업 종사자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언제쯤 다시 상황이 좋아질 수 있을지 미지수임
세계는 지금 5월28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