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98633?sid=102
친구의 SNS에 자주 보이던 명품의 가격을 찾아보는 자신을 발견한 서씨는 퍼뜩 정신이 들었다고 했다. 고교 3학년 때부터 10년을 하루에 3~4번 게시물을 올리는 ‘헤비 유저’로 지내온 서씨는 그날로 SNS 친구의 4분의 3일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 처리했다. 게시물은 3~4개월에 한 번 올릴까 말까다. 이른바 ‘SNS 다이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