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 군필, 공익, 상근과 상관없이
군대와 관련하여 남자로 태어났다는 사실로
의무와, 사회적인 압박을 기반으로
군대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
때문에, 남자라면 군역의 종류와 상관없이
압박받고 사회적인 디메리트를 갖고 출발함.
2. 국방의 정의
국방의 대의명분은 ‘국가안보’임.
조금 쉬운 말로는 나라지키기.
나라를 위해서 징병시스템이 유지됨
나라를 위해서 희생했다라는 대의 명분이
1번의 압박에서 그나마 이성의 끈을 붙잡게함.
3. 희생자를 향한 무임승차자의 조롱
나, 우리의 희생에는 문제발언의 BJ의 몫도 포함됐음.
강제로 고통받는것(미필 역시 고통받음)을 존중하지 않는, 오히려 무시하는 듯한 무임승차자의 발언이
당연히 우리에겐 가장 큰 데미지일수밖에없음.
4. 어떻게 해야하는가.
사과문을 쓴 BJ는 본인이 “실언”을 한것으로
파악하고있음. 진짜 문제는 “실언”이 아니라
1. 본인이 안보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무지.
2. 우리가 받는, 받은 군대라는 사회적 압박에 대한 조롱.
이 두가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해야하며
이 과정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하는
안보무임승차자들의 문제를 해결했으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