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좌우 벽을 뚫어가면서 대치하는 전방위 텍티컬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
죽어가던 프랜차이즈를 부활시켰고 싱글플레이를 제거했음에도 오히려 유비소프트를 먹여살리는 대표 게임이 된다.
그만큼 기본기가 튼튼했고 처음부터 프로 시장을 겨냥하고 만든 게임이 아님에도 엄청난 시장의 반응에 리그까지 확정.
초기 요원들의 디자인을 보면 나라별 컨샙이 일관적인 것을 볼 수 있다.
특수부대라는 개성에 맞게 얼굴을 마스크로, 하다 못해 선글라스로 가린다는 점이 밀리터리향이 짙었던 걸로 기억.





팔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뭔가가 필요했고 케릭터들이 슬슬 개성(?) 넘치기 시작한다.
그래도 초기 DLC에는 얼굴의 일정부분을 가리거나, 두건을 쓰거나, 분장을 하는 등 최소한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요원들이 이제 얼굴 내놓고 다니는데 아무런 저항감을 갖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케릭터 팔기엔 얼굴만큼 개성있는 어필이 없으니까.


혼자 SF 기술을 쓰는 알비노 망막손상 환자(패션 군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