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일시불형만 판매해서 이전에도 구독형 내달라는 요청이 많았으나 그냥 전세계적으로 일시불형을 판매 중지 때릴 줄은 몰랐음

노멀, 롱레인지, 퍼포먼스(성능 몰빵) 이라 보면 됨
거기에 추가 옵션은 향상된 오토 파일럿(EAP), 풀 셀핑 드라이브(FSD)을 달 수 있고 가격은 450만원, 900만원 가량임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오토 파일럿은 좀 똑똑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도라 보면 됨
EAP는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즉, 목적지를 입력하면 고속도로 위에서 차가 알아서 속도 조절부터 차선 변경, 사고 예측시 급정거 등을 함. 거기에 서먼(차를 내 위치로 부르는 거), 자동 주차 등 여러 부가 기능이 있음. 다만 중국에서 만든 테슬라는 서먼 거리가 매우 짧아서 없다고 봐도 무방
FSD는 다들 유튜브 쇼츠로 한번쯤 보셨을 거고 위 EAP 기능을 모두 추가하고 고속도로가 아니 일반 도로, 주차장 등에서도 사람보다 운전을 더 잘해서 목적지까지 감

미국에서는 월 199$에 FSD를 구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호주는 149$에 사용할 수 있었음
근데 이번에 일시불형 판매 중지 예고를 때리고 구독형으로 전환하면서 FSD 구독 가격을 미국 기준 199$에서 99$로 인하함
의외로 가격 때문에 차량 구매시만 선택할 수 있었던 FSD를 접하게 될 수 있어서 반응은 나쁘지 않은데 이 와중에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EAP 구매한 사람들임
미국에서 FSD를 199$에 월구독료로 팔 때 EAP 구매자들은 99$에 사용할 수 있도록 50% 할인을 해줬었음
근데 99$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EAP 구매자들에게 제공하던 할인이 없어짐. 옵션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도, 450만원 주고 EAP 옵션 구매한 사람도 똑같이 월 99$를 내야함
근데 호주는 또 정부에서 태클을 걸었는지 EAP 구매자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해 줌. EAP 구매자는 월 49$에 FSD를 구독할 수 있음
근데 대부분 북미와 비슷한 정책을 적용하는 테슬라 코리아기에 한국인들 중 고속도로 이용율이 높아서 고속도로 편하게 가자고 EAP 구매한 사람들은 지금 웃지 못하는 상황이 돼 버림. 450만원짜리 옵션이 공중분해 되게 생김
근데 미국도 소송의 나라라서 EAP 구매한 사람들 방치했다간 소송 크리 쳐먹을 게 뻔해서 할인을 제공해 줄 거라고 예측하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