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듬직한 체구에 안맞게 왜 난 어제도 6살인데 오늘도 6살이라며 찡찡대는(나이는 1년마다 먹는단다)
아역 캐릭터에겐 절절한 감정보다는 ‘아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당혹스러운 의식이 자꾸 영화에 대한 몰입을 방해합니다.
아 이런 감정 어디서 느꼈지

것도 그렇지만 그냥 아역 배우가 못합니다.
정말 AI만들거나 감자포대를 세워둬도 될뻔했어요.
액면가부터 40대 시골 아재같은 이 감자군은(그냥 감자군이라 하겠음)
얼굴만 감자가 아니라 연기 또한 감자처럼 참 퍼석하고 투박했어요.

들쳐엎고 유격을 뛴 김다미는 과연 이 감자군에게 뭔가 애틋함을 느꼈을까



근데 왜 아역의 비중과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것은 생각을 못했을까요
근데 그걸 살릴 능력이 없었던 겁니다.그냥 그 정도의 커먼센스도 없었던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