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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용화된 온난화 억제용 소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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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반추동물 특성상 하루에 메탄을 200L 가량 쌈 (하루에 부탄가스통 한캔 화력 수준)

사료는 더럽게 많이 처먹으면서도 먹은 양의 10%를 메탄으로 바꿔 공기중에 날려서

소고기의 온실가스 발생량은 돼지, 닭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임

이지랄을 막기 위해서 소에게서 직접 메탄을 포집하는 연구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지만

메탄 분리가 너무 어려워 난항이 많고, 이대로 가면 소고기만 탄소세를 존나 쳐맞아서 10년안에 소고기 가격이 폭등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음

(덴마크는 2035년부터 소 한마리에 년간 40만원까지의 탄소세를 때릴 예정)

하지만 그러던 와중

3-NOP (보베어10)

라는게 등장했다

그냥 사료에 미량의 가루를 넣기만 해서 매일 먹이기만 해도

소의 메탄 방출량이 최대 45%까지 줄어드는

성분이 나와버림

(젖소 20~35% 비육우 30~45%) 육질과 우유의 품질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것이 검증되었음

지금 급여기준 소 한마리당 1년 7만5천~10만원 정도고, 메탄은 25~30Kg 줄일수 있음.

가격이 부담스러워 보일수있어도

100달러로 이산화탄소 1톤급 줄이는 수지맞는 사업

이라 보조금 지급에도 꽤 괜찮은 조건임

우리나라도 2024년부터 승인되어 농협에서 3-NOP를 넣은 소사료가 유통되고 있음

요약

1. 세계는 지금도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각종 똥꼬쇼를 벌이고 있음

2. 이번엔 딸깍으로 소 똥방구 줄이는 방법 찾아냄

3. ‘

내년부터 소고기 안먹을거냐 어떻게든 방법찾아볼거냐’ 선택지에서 인간은 언제나 후자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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