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 산타가 예은이는 언제 없다는걸 알았니
지예은 : 저는 진짜 엄마 아니었으면 쭉 믿었을거 같아요. 엄마가 갑자기 중1 때인가
김종국 : 중1 때까지 몰랐어
자막 : (그녀의 충격적인 고백)
지예은 :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 사이에요. 12살에서 13살 사이에 너무 충격적인 게 저는 산타를 굳이 믿었어요. 심지어 뻥도 쳤어요. 진짜 산타를 봤다고 . 진짜로 굴뚝에서 봤다고
송지효 : 진짜 굴뚝 있는 집에 살았어
지예은 : 굴뚝이라고 믿었어요. 조명을 . 그래가지고 엄마가 갑자기 화장실로 부르는 거에요.
지예은 어머님 曰 : 예은아 너 산타가 있다고 믿니
양세찬 : 엄마가
지예은 : 엄마가 !!! 나 아직도 기억나
김종국 : 엄마가 너무 지치셨나 보다. 이제는 알아야 되는데
지예은 :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산타 있지 않아
근데 엄마가 동생들한테 말하지 말래
양세찬 : 그건 (예은이) 네가 나이가 찼으니까 동심을 끊어야 되었는데 늦게 깨닫은 거지
지예은 : 나는 그게 엄청 충격이였어요.
김종국 : (지예은) 네 스토리는 대박이다.
양세찬 : 어렸을때 너 그러면 양말을 집에 걸어 놓으면 어머니가 그걸 선물 해주는 거야
지예은 : 저희 집 잘살지 않았어요. 쪼끄만한 트리에 양말 걸어논거에요.
송지효 : 집에 트리도 있었어
김종국 : 야 나 어릴때에는 구멍 안 난 양말이 없었어. 온전한 양말을 걸었다는 거 자체가 (부럽다 부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