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맞아
은행권 대출총량관리가 완화됐지만
“”주담대 대출금리”” 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 작년말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평균금리가 4% 중반까지 치솟으며
연초(’26년)에는 최고 6% 금리까지 등장하고 있다
1월5일(월), 금융권
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혼합형(고정 후 변동) 금리
는 3.94%~
6.24% 구간
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에서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이창용 총재 역시 신년사에서 “”통화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운용하겠다””며 신중론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업권에서는 1400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고환율’을 감안하면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02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높은 환율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원화약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기준금리 인상”” 을 통한 환율 안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도 적지 않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픽스(COFIX) 및 시장 금리 상승으로 주담대 금리 상한선이 6%를 상회하면서 실질
대출 한도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주택 입주 물량 감소와 함께 지난 6월 시행된 대출 규제로 올해는 작년대비 가계대출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