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나이좀 있으신 70대정도 되시는분이 나와서 차량을 보더니
앞바퀴 범퍼 뒤쪽에 살짝 뜬거같다고 말씀을 하시길래
사장님 번호판만 살짝 터치를했고 뒤쪽 범퍼가 뜬거같으면 앞쪽이 들어가야되는게 맞는데
이건좀 아닌거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이건 무조건 이번에 뜬거같다고 하시면서
앞에 돌맹이 튄 자국으로 까진자국도있는데 이것도 원래 없었는데 생겼다
이런식으로 바퀴쪽 범퍼랑 앞쪽 자국이 이번 제가 터치한것때문에 그렇다고 우기시길래
근처에 공업사있으니 한번 가보자해서 갔다왔습니다.
공업사 직원분 2~4명정도가 이건 절대로 번호판 터치해서 생길수가없다
반대편 범퍼 사고나면서 생긴거같고, 앞쪽 자국은 제차가 낮아서 후진해서 박았다해도 높이가 안맞어서 이건 절대로 제가 그런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저랑 전혀 상관없는 사진입니다.]
그래서 뭐가됐든 제가 잘못한거니까 번호판 교체비용으로 5만원을 드린다고했습니다.
근데 차주는 내가 시간도없고 교체를 왜 내가 받으로가야되냐 하시길래
그럼 제가 번호판을 사가지고오겠다 주말이라 못알아보니까 평일에 알아보고 연락을 드린다고했습니다.
번호판을 대리인이 갈경우 신분증과 도장이 필요하다고해서 우선 연락을 드렸습니다.
근데 자기는 신분증과 도장은 못준다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보험처리를 해주든 20만원을 주든 그렇게 하자고해서
솔직히 보험처리해도 상관은없는데 너무 괴씸해서 해주기가 싫습니다.
범퍼도 내가한것도 아니고 앞쪽 자국도 나때문에 생긴게 아닌데 다 저한데 뒤집어씌워서 모든걸 해주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그냥 소송을하든 경찰에 신고하든 하라고했습니다.
이거 계속 끌고가면 저한데 큰 손해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