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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면 무카타 식당을 가끔 이용하는게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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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타는 쉽게 말하면 태국식 고기구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태국 전역에 흔하게 있습니다.

한국처럼 무한리필 형식의 무카타 식당도 있고, 단품으로 파는 식당도 있습니다.

뷔페처럼 파는 곳은 고기 외에도

볶음밥,볶음면,채소,디저트,음료,기타 잡다한 요리도 추가로 있습니다.

분위기나 음식 구성이 식당마다 워낙 다체롭기 때문에 골라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격은 1인당 대략 200~500바트로 다양합니다.

로컬 쪽으로 가면 200~300바트 흔하게 있습니다.

400바트 이상은 보통 방콕 시내에 에어컨 딸린 중상급 식당 위주입니다.

로컬 무카타 식당들 퀄리티는 솔직히 한국 고기집보단 떨어집니다.

그래도 다른 동남아 국가들 로컬 고깃집에 비하면 확실히 낫습니다. 먹을만은 합니다.

특히 중요한건 ‘혼밥’이 가능하단 부분입니다. 이게 정말 큽니다.

로컬 200바트 짜리 가서 혼밥 먹으면 주인이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더군요.

근데 태국에서 밥 같이먹는 여사친 정도는 정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굳이 혼밥 먹지마시고 밥친구 구해서 같이 분위기 즐기며 드세요 ㅎ

여튼 태국은 저렴하고 여러가지 컨셉의 식당들이 정말 많아서

식도락 즐기며 살기에 참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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