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 적에 무척이나 무섭고 어려웠는데
저도 커보니 오빠가 이해가 되면서 짠하더라고요.
공부도 잘하고 전교 회장도 하고 법대도 나오고
사법고시준비하다가 집안이 어려워 아르바이트하다가
돈을 너무 잘 벌다 보니 고시는 때려치우고 하던 거 둘째 오빠에게 먹고살라고 물려주고 본인은 뭘 해도 일어선다더니 하는 것마다 안 돼서 요즘 집에 있다네요. 추석에 보니 기가 죽은 거 같은데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게 너무 안쓰러워서 이번 토요일에 잠시 들릴 일이 있어 가는 길에 먹고 힘 좀내보라고 만들어봤습니다!
간장게장 맛없어도 맛있게 먹고 힘내라고 응원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