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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똥냥이 함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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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샴인데요. 이름은 가을이. 하루종일 잠만 자는 엄청 게으른 녀석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순하고 착한 고양이입니다. 11년 전, 동물구조협회에서 안락사 하루 전에 입양했는데 그때 당시엔 2.5kg였거든요. 지금은 6kg 훌쩍 넘는 뚱띵이가 됐

압양 당시 저체중에 감기까지 걸려있던 녀석을 한 달 가까이 애지중지 돌봤더니 그게 고마웠는지 그 뒤로 제 껌딱지가 됐습니다. 깨어있을 땐 제 주변만 알짱거리고 잘 때도 항상 제가 팔베개해줘야 하는 ㅎㅎ

췌장, 신장이 좀 약해서 주 2-3회 피하수액 직접 해주고 있는데 오래오래 살아서 대학까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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