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정주행 완료했는데 왜 다들 호들갑 떨고 무슨 얘기만 나오면 진격거 꺼내는지 이해하게 됐네요
그냥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올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어섬
초반부 계속 뿌리는 떡밥이 지하실과 거인에 대한 비밀인데 뭐 얼마나 대단하게 풀려고 떡밥을 뿌리나 했는데 그거 푸는 전개가 걍 제가 상상하던 범위를 한참 넘어섬
마무리가 이정도 무게감은 아니긴 한데 솔직히 일본애니 마무리 박는거에 비하면 깔끔하게 떡밥 회수 다하고 마무리했다고 생각하고 이정도면 올타임급 애니라고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