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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색맹의 12세 소년 조나단이 교장선생님이 준 안경을 써보고 처음으로 주변 색을 생생하게 보고 감동해 눈물 흘리는 영상임

SNS에서는 교장선생님이 조나단에게 EnChroma 라는 안경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론 같은 색맹인 교장선생님이 자기 것을 잠시 빌려준 것이라고 함

어쨓든 이 영상은 SNS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조나단의 엄마는 GoFundMe 캠페인을 시작해 24시간만에 6,300불을 모았고

최종적으로 12,000불 이상 모아 조나단의 EnChroma 안경을 구입후 나머지는 다른 색맹인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데 모두 기부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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