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당시에 엽총수
그사람들 불러서 잡는다고 했는데
근데
아무래도 여기가 풀숲이나 산속도 아니고 도심지라서
이게 만약에 사람이 맞으면 어떻게 할거냐고해서
반대가 극심해서 흐지부지
어떻게 해야하나 말들이 나온 시점에
초등학교 근처에 좀 지나서 가구공장 목수 아재들이 나서서
덫을 놓은 다음 일단 한마리 잡았음
그래서
그 아재들이 잡아서 잡아먹고
잡아먹고 난 뼈들을 초등학교 근처 길바닥에 뿌림
얼씬도 안함
나중에 2마리 더 잡아서 잡아먹고
개들이 나오겠다 싶은 위치에다 똑같이 개뼈 길바닥에 뿌리고 나니까
어디갔는지 들개들이 안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