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훈민정음 창제 당시 반대했던 신하들이 받았던 처벌.jpg

()

직집현전(直集賢澱) 김문

– 한창 훈민정음 만들고 있을 때 세종이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문자가 아주 뛰어나다며 반포하는게 좋다고 찬성하다가,

정작 최만리가 반대하니까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서 같이 반대해버림

– 처벌: 임금 앞에서 감히 말을 바꾼 죄로 국문을 당하게 됨

부제학(副提學) 최만리

-훈민정음 반포에 가장 앞장서서 반대했던 인물

-다만 반대 사유가 아주 말이 안되는건 아니였음

○문자 반포가 너무 성급하니 속도 조절 좀 하자

○문자를 만들면 억울하게 옥살이 하는 백성들이 줄어들거라고 하셨는데 근거가 부족하다

○훈민정음이 유익하기는 하나 한 가지의 기예일 뿐인데, 정치를 배우기도 바쁜 세자 저하께서 창제 작업에 너무 깊이 관여되어 있다

-처벌: 의금부에 하루 투옥 되다가 바로 석방

(그냥 벽 보고 반성해라 수준)

이후 본인이 스스로 사직서 제출하고 나가버림

학사(學士) 정창손

-‘백성은 개돼지다’ 입갤

-처벌: 파직

0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