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측은 지난해 11월 김 의장의 주식 기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부는 한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곧바로 방향이 바뀌어, 결과적으로 모든 기부금이 미국으로만 흘러갔다. 국내 매출로 거둔 이익이 정작 해외 자선기금으로만 쓰였다는 점에서 ‘말 바꾸기’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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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측은 지난해 11월 김 의장의 주식 기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부는 한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곧바로 방향이 바뀌어, 결과적으로 모든 기부금이 미국으로만 흘러갔다. 국내 매출로 거둔 이익이 정작 해외 자선기금으로만 쓰였다는 점에서 ‘말 바꾸기’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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