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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심정지’ 김수용 “”김숙, 말린 혀 잡아당겼다고…회복 안 돼 영안실로””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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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제 매니저분한테 전화가 왔다. 수용이 형님이 심정지가 왔다고 하더라. (그날) 김숙 씨 유튜브 촬영을 하러 갔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 병원 가야 하는데 근육통이라고 파스를 붙였다. 또 센 연초를 한 대 피웠다. 그리고 임형준 씨와 인사를 했다. 거기까지가 제 기억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말하길) 제 혀가 말리더라. 김숙 씨가 기도가 안 막히게 제 혀를 잡아당기고, 임형준 씨가 응급으로 자기 약을 꺼내서 제 입에 밀어 넣었다고 하더라. (심폐소생술을) 7번이나 해도 심정지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회복이 안 되는구나 생각하고 (응급차가) 영안실로 (향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이후에 김수용이) 전화를 받더라. ‘금이 가서 오히려 그게 더 아프다’면서 ‘내가 나가면 임형준하고 김숙 고소할 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다시 태어났다는 생각으로 감사하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50930

임형준님이 지병으로 혈관확장제 약을 갖고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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