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애도 내가 잘해주니까
사랑을 느낀거 같더라구요
40대 후반에 부끄럽지만 저도 뭐 그렇구요
혹시 이거 내가 그애와 결혼하게 된다면
괜찮은건가요
진짜 미치겠네요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살려주세요 여러분
한번의 욕정으로
그것도 술먹고 기억도 나지않는데
일어나보니 둘이 나체상태로 있어서
성관계를 해버렸구나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에만 약간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밖에다 사정을 한거구요
미치겠네요
솔직히 애가 어리니 사랑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애도 그런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보내여러분
해결방법은 있겠죠
조언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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