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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상도 사투리는 일본어와 매우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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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쪽은 물리적인 거리도 서울보다 일본과 훨씬 더 가깝고,

구사하는 언어도 비슷하고.

표준어와 너무 다른 본인들만의 언어를 구사해서

뭐라는지 알아듣기도 종종 힘들어서,

솔직히 같은 나라의 국민이라는 느낌은 잘 안 드네요.

문화도 서울과는 엄청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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