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올스타와 DPOY를 받으면서 드디어 껍질을 깨고 슈퍼스타덤으로 올라서나 했으나
올해도 상당히 평범한 스탯을 찍으면서 여전히 클리블랜드 2.5옵션에 머무르는 중
수비야 DPOY 출신이니 말할 것도 없고, 공격도 3점 꾸준히 개선 중이고 돌파나 핸들링, 미드 레인지 모두 괜찮지만 날잡으면 30-40점씩 폭격하는 폭발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선수
아마 NBA 골밑에서 비빌 수 있는 확고한 득점 루트가 없는 것도 이유일듯
그리고 센터 파트너인 재럿 알렌하고 부대끼는 것도 있고, 심지어 리그 유일의 세컨 에이프런 초과인 클리블랜드 구단 속마음은 앨런은 빨리 팔고 모블리를 스몰볼 5로 쓰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보드 장악력과 골밑에서 안되는 이유가 크겠죠. 가뜩이나 1,2번이 작은 팀인데
아무튼 컴패리즌이 케빈 가넷인데 점점 KG같은 전방위 수비, 공격 타입하고는 멀어지는 듯한 인상이라서 아쉽네요. 고점은 다가가지도 못하고 흔히 말하는 열화판, 테무 가넷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