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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 번 접는 ”갤럭시Z트라이폴드” 공개…출고가 3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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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트라이폴드(삼성전자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혁신적 신규 폼팩터인

두 번 접히는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인치)의 내부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164.8㎜(6.5인치)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트라이폴드를 16GB 메모리, 512GB 저장용량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한다. 가격은 359만 400원이다.

성전자 갤럭시Z트라이폴드(삼성전자 제공)/뉴스1

갤럭시Z트라이폴드 2025.12.02./

뉴스1 ⓒ

News1

김정현 기자

갤Z트라이폴드, 삼성폰 혁신 첨단 기술 총망라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혁신적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총망라했다.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된 방식인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폰을 접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mm로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하다.

모바일 프로세서(AP)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엘리트로 구동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600밀리암페아(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균형 잡힌 전력 공급을 위해 3개의 각 패널에 3셀 배터리가 각각 배치됐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대화면을 통해 높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으며,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Z트라이폴드 대화면에 최적화됐다.

‘대화면 활용성’ 극대화…12일 한국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

삼성전자는 갤럭시Z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먼저 한국에서 오는 12일 출시되며,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노력들이 모여 모바일 경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새로운 폼팩터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의 균형을 실현한 제품이며 업무, 창의성, 연결성 등 모바일 전반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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