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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일 오래하면 골병드나보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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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생각했는데

택배상하차와 배송업무라는게

골격근계와 심혈관계에

알게모르게 결국 심각한 인체타격을

주나보네요.

우리사회 저소득층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노동관계법에서 정한 업무강도 경계에

걸쳐있거나 상회하는 대표적인 업종 내지

사업장들의 문제라는건

결국 생명과 건강에 결부된 것인가보군요.

그저 일자리 주고 생계만이라도

유지시켜준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글들과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제 생각이 짧았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그토록 노동계와 관련 정치권에서

근로기준법과 노동관계법에 의거해서

쿠팡의 업무강도와 환경 및

급여 및 퇴직금 문제에 관해

계속 문제제기를 해오고 고소고발도 하고

이를 충실히하지않은 혹은 결탁했을지도 모를

사정당국과 정재계에 대해

소리높여 얘기했던 모양이네요.

제가 쿠팡 노동문제를 너무 만만하게 봤던 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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