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씨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씨를 포함한 139기 후보생들은 총 11주 훈련 과정 중 마지막 주를 맞아 ‘임관식 연습’을 하고 있다.
이 씨는 남자 62명·여자 21명 등 83명의 139기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으로서 임관식에서 제병 지휘를 할 예정이다. 이 씨는 지난 21일 임관을 앞두고 해군사관학교 및 장교교육대대 주요 관계자들과 여는 기념행사인 ‘지환식’에도 대대장 후보생으로 참석했다.
이 회장은 장교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 임관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9월 15일 열린 이 씨의 사관후보생 입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