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당일 생일상 차려져있는게 더 의미있을거같아서
준비해봤어요~~
애들은 편지써드리고~~
너무 좋아하시며 사진도 찍으시고 어머님 지인한테 전화오니 바로 자랑하시는거보니 더 많이 효도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결혼 13년차이고 2년정도 같이 산적도 있는데 어머님한테 단한번도 서운했던적이 없어요 ㅎ
저만보면 항상 쉬어라 쉬어라 밥차려주시고 설거지도못하게하시고 같이살땐 저 더 자라고 애들 등원준비도 해주시고.
저는 9시퇴근이라 가족들끼리 저녁먹을때 참석 못하는날도 많은데 그럼 꼭 제꺼 따로 싸서 보내주시고.
24살에 시집와 철없는며느리 딸처럼 키워주신 울 어머님
넘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