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 술집 종업원 10대 3명과 인근 당구장 아르바이트를 하던 10대 남성 1명 등 총 4명이 예리한 흉기에 난자당해 살해당했습니다.
사건 동기: 범인들은 피해자 중 한 10대 여성 종업원에게 외박(2차)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하여 보복성으로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범인 및 검거: 범인은 조경수(당시 23세)와 김태화(당시 21세) 두 명으로, 사건 직후 도주하여 전국적으로 지명수배 1호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이들은 도주 중에도 추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검거되었습니다.
처벌: 두 범인은 재판에 넘겨져 사형이 확정되었고, 1990년 9월 다른 흉악범들과 함께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사건 현장이 너무 참혹하여 (계단 입구가 온통 손바닥 자국, 살기 위해서 처절히 도망 가려다 잡혀서 다시 가게로 끌고 가는등) 형사들도 너무 끔찍한 현장이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