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이제퇴근했네요 먹고살기힘듭니다

()

청승은 아니고 몸은 천근만근인데 씻고나니 잠이 달아나네요

토욜 종일 근무하면 30만원 준다길래 덥썩 물었네요 ㅋ

이제 두돌된 애기랑 주말아니면 같이놀시간도 없는데 그놈의 돈이뭔지

몇해전에 칠순노모가 비가오나 눈이오나 꾸역꾸역 장사하러 나가길래

순간 화가나서 엄마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누가 알아주냐고.이제 나도 자리 잡아가고 하니 몸 좀 챙기라고 소리지르니

엄마가 그러더군요

그래도 사람은 그냥 열심히 사는거라고

엄마는 저의 가장 큰 스승인거같습니다

오늘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