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gt
어머니 : 여자 친구 같은건 꿈도 꾸지 마라
나 : 어차피 남중인데..
고등학교
어머니 :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가서 연애해라
나 : 어차피 남고인데..
대학 초
어머니 : 취업 준비가 먼저인거 알지? 열심히 공부하자
나 : 군대가기 싫다ㅠㅠ
복학 후
어머니 : (샤워하는 나를 보며) 여자친구 생겼나??
나 : 걍 씻는건데…
취업 후
어머니 : (슬슬 이상함을 감지)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은 있제??
나 : 요새 회사는 퇴근하면 그냥 남이죠~
30대 초
어머니 : 만나는 여자 진짜 없나…?
나 : (진실의 눈으로 똑바로 바라보며) 넵넵ㅎㅎ
30대 중반
어머니 : 시간나면 연애도하고 그래보고..
나 : (로스트 아크하면서) 넵넵ㅎㅎ
현재
어머니 : (현실 직시) 우리집 대가 여기서 끊기는 구나ㅠㅠ
나 : (편안함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