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특정 커뮤니티를 직접 지목하며 날을 세웠다. 그는 “”그(구마유시)를 향해 오랫동안 사이버불링을 해온 ‘티원 응원 갤러리’ 등 일부 커뮤니티 유저들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팀을 위한 충언’이나 ‘성적에 대한 비판’이라는 명분 뒤에 숨어 자행되는 인격 모독에 대해 팩트 체크를 가했다. 전 의원은 “”팀 응원은 특정 선수를 비난하는 정당화 수단이 될 수 없고, 일시적인 실력 저하에 대한 격려라는 주장 역시 악의적 비난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일갈했다.
무엇보다 “”구마유시 선수가 T1을 떠나기로 결정한 현시점까지 비난을 계속하는 것을 볼 때, 그 동기가 순수한 응원인가 의심된다””며 해당 커뮤니티의 활동이 정상적인 팬덤 활동이 아닌, ‘유희를 위한 사이버 불링’이자 ‘수익을 위한 사이버 렉카’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규정했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442/0000187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