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기즈칸의 사준사구중 사구에 해당하는 장수
이름인 제베는 화살촉이라는 뜻인데 활을 너무 잘쏴서 칭기즈칸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었다고 함
칭기즈칸 생전에 군에서 만호장을 맡았는데 주로 서요와의 전선을 담당했으며
나이만족의 왕자 쿠츨루크와 전투를 벌여 서요를 멸망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
이후 호라즘 전쟁에서도 맹활약 했으며 전쟁후에 도망친 무함마드 2세를 쫓아 카스피와 흑해를 경유
조지아와 러시아를 갈아마셨으며 수부타이는 이때까지 그의 부장으로 그의 밑에서 전술전략을 배웠다고 알려짐
그러나 이 유럽원정 이후로 기록이 사라지는데 전투중에 사망했거나 병사한것으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