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신성장동력을 위해 올해 콘솔게임 신작을 대거 발표하며 새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국내 게임사가 콘솔게임을 출시하는 건 연간 1~2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최대 10여 개에 달할 전망이다. 콘솔게임은 전 세계 게임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를 넘는 대형 시장이지만, 한국은 6%에 불과할 정도로 콘솔게임 불모지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의 콘솔게임 성패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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