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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감사하러 온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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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직원이, 어느 병원을 감사하러 찾아왔다.

“”여기 남는 붕대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죠

“”모아서 붕대 회사에 보내면 공짜로 한 상자를 간간히 보내줍니다.””재무 관리자가 대답했다.

“”그럼 이 남는 석고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죠

“”모아서 석고 회사에 보내면 공짜로 한 상자를 간간히 보내줍니다.””

그러자, 국세청 직원은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기 위해 억지 질문을 하나 던졌다.

“”그럼 포경수술하고 남은 자투리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죠

“”모아서 국세청으로 보냅니다. 그럼 국세청에선 공짜로 완전히 ㅈ같은 새끼를 간간히 보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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