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계속 우는 소줏고리 때문에 주인은 고민에 빠진다


소줏고리는 계속해서 우는 소리를 내고 있다

운암정의 소주 맛이 별로다 라는 말을 듣는다















지금은 알코올 중독자 신세고
운암정의 소주 맛을 더 올리기 위해 오봉주는 최씨를 다시 찾아간다.










소줏고리를 완성한 뒤, 10년은 늙은 것마냥 쇠약해졌고 이후 한 달만에 숨졌다는 것
게다가 저 소줏고리를 쓰는 이후로, 유달리 운암정에서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소주가 주는 기막힌 맛에 감탄한 손님들이 소주를 연거푸 마시다가, 나쁜 기억이 피어오르고 분노와 증오가 들끊어서 싸움을 벌인댄다.

독단적으로 박살내려 했으나, 그 순간 화재가 나고 최씨는 큰 화상을 입으면서 운암정에서 쫓겨났으며
어떤 의사도 못 말리는 알코올 중독에 시달린 채로 폐인이 되어버렸다.












술을 먹는 사람 잘못이지 술이 잘못이냐는 자운의 설득에 못 이겨 술을 빚고 만 최 씨






다투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최씨를 막고, 소줏거리는 사람들을 비웃고 있다.




에피소드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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