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조지아주 사례를 직접 거론하며 “”거기에는 평생 배터리를 만들어 온 한국인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를 만드는 일은 매우 복잡하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위험하며 폭발도 자주 일어난다””며 배터리 제조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초기 단계에 500~600명 정도의 인력을 데려와 배터리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다””며 “”그런데 그들을 나라 밖으로 내쫓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기술인력을 통해 미국 근로자들에게 배터리 제조 노하우를 이식하려던 계획이 이민단속으로 무산될 뻔했다는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다.







